설문대문화센터, 주말 가족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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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문화센터, 주말 가족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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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4일, 주말 문화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교육을 진행했다.

캘리그라피는 그리스어로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란 뜻이다. 아날로그적 느낌과 밋밋한 글자들이 가지고 있는 평범함을 넘어 독특하고 창조적인 표현으로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말한다.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교육은 평소 직장생활 등으로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적은 가족을 위한 주말 가족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평소 자기가 좋아하는 명언이나 희망문구를 텀블러에 새기고,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텀블러를 완성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건강하고 화목한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완 소장은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직접 만든 텀블러 사용으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의 계기도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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