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가족 뮤지컬 '안녕, 자두야'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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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가족 뮤지컬 '안녕, 자두야'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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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어린이날 하루 전날인 오는 5월 4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안녕, 자두야-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을 상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최고의 스타를 뽑는 코리아스타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한 자두의 유쾌한 스타 도전기로, 주인공 자두가 단짝 친구 민지와 함께 락커 지망생인 삼촌의 도움을 받아 라이벌 은희의 방해 속에서도 친구들과 힘을 모아 오디션 본선 무대에 올라가게 되는 이야기이다.

특히, 이 작품은 풍성한 볼거리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현장감 넘치는 쇼 뮤지컬로 기획됐다.

공연은 5월 4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티켓 가격은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으로, 이달 25일부터 예술의전당 매표소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60-3365)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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