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자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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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자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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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며 제주도청 앞에서 27일째 단식중인 시민 엄문희씨와 20일째 단식중인 최성희씨는 12일 오전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중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다른 의원들이 동의하면 기본계획 수립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을 임시회에서 다룰 수 있다"고 답했다.

또 제2공항과 관련해 "절대보전지역해제 요구가 온다 해도 지금과 같은 절차로 진행한다면 절대 도의회에 상정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단식자들은 내일(13일) 오후 2시 도청 앞 천막에서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와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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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2019-02-13 07:47:39 | 175.***.***.162
저 여자분도 단식중인거군요? ^^

Jssa 2019-02-13 06:07:07 | 221.***.***.225
태석아~~~넌 아웃이다~~넌 도민의 심판으로 끌어내려주마~~~도민 여러분 의장이란 인간의 행태를 보면 답 나왔다~~~

소신없는 정치인들 ㅠㅠ 2019-02-13 02:05:36 | 223.***.***.79
표만 의식하는 소신없는 행위는 그만하세요.
두마리토끼를 다 잃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제주와 국가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 더 중요한지 깊히 고민해보세요.여론을 빠르고 정확히 읽는 노력도 하시구요~~^*^

제주도민 2019-02-12 19:39:57 | 211.***.***.36
도의회의장은 제주의 미래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하여 상생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지 못할망정 불법과 모든 국책사업 추진에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고 있는 무리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꼬락서니를 보노라니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네요.
도의회의장이 되니까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모양인데..제주도를 사랑하는 도민들과 특히 노형동 주민들은 두눈을 부릅뜨고 의장이라고 하는 인간이 행동하는 작금의 행태에 대하여 지켜보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요?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 뺏지를 달겠다고 하는 마음 같은데...반드시 노형동 주민들의 따끔한 횟초리를 들어 낙선시켜서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해야만이 제주도의 미래가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인간들이 도의회에 있는한 제주도의 발전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