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윤용택)는 오는 28일까지 7천만원 규모의 제주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주지역 비영리민간단체와 초.중.고교 등 청소년 및 대학교 동아리와 소모임 등을 포함해 제주 환경보전 활동에 동의하는 단체이다.
지원분야는 자연 및 환경보전, 생태계 보호, 환경교육, 환경문화예술 등 4개 분야이다.
지원금액은 프로그램 1건당 비영리민간단체 1천만원, 소모임 및 동아리 5백만원 이내이다.
위원회는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양돈농협 홈페이지(http://jjp.nonghyup.com)와 위원회 사무국(064-729-79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제주지역 양돈농가와 업계에서 10억원 규모의 환경보전기금을 조성하기로 해 시작됐다. 올해 공모사업은 제주양돈농협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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