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9일 오전 8시55분쯤 119로부터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 거주하는 이모 할아버지(80)가 담석증으로 새벽부터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항공대 헬기를 투입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파도 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돼 여객선이 결항된 상황이었는데, 이 할아버지는 보건진료소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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