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제주지원, 신청사 개청...'축산물 유통정보 대 국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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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제주지원, 신청사 개청...'축산물 유통정보 대 국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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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27일 제주시 이호동에 신청사 시대를 개막했다.

제주시 이호동에 새로운 신청사를 마련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이우철 국장,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청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제주지원은 1994년도 제주축협공판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후 제주도내 소, 돼지, 말, 닭, 계란 품질평가 업무를 수행하며 관할 축산물사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류하기 위해 오랜 현장사무실을 뒤로 하고 이번에 독립청사를 개청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 원장은 "제주지원 구성원들의 역량을 새롭게 결집해 독립청사를 거점으로 제주도의 축산물 유통정보가 교류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도내 축산업계의 중심이 되는 계기로 발돋움 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김회순 제주지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신청사 개원을 기반으로 국내산 축산물 품질향상 및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컨실팅 강화, 유통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유통 소비정보 제공 등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 제주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평원 제주지원은 소·돼지고기 품질평가 사업장 2개소와 계란·닭고기 사업장 4개소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사업 및 축산물이력제 사업, 축산물 유통조사 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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