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이누리 씨와 공동제작한 이 작품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생산자, 유포자, 소비자 구조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과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와 관련해 실제 상황처럼 내용을 구성하면서 구체적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고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상작은 2019년 미디어교육 교재로 활용되고, 수상자에게는 미디어교육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공모전 본선 진출자 8편을 대상으로 발표대회를 갖고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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