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대상 체험수기 부문 공모에 응모한 53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10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강여정 씨가 차지했다. 또 우수상 2명과 장려상 7명도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프로그램 강사 활동을 하면서 평생학습 조직이나 학습자를 성공으로 선도하거나 지역사회 발전으로 기여한 활동 경험, 학습자가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이나 겪었던 스토리 등 다양한 체험수기가 응모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주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 이뤄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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