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은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삼도2동 소재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어머니의 추억을 소환합니다-어머니박물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포럼이 앞서 진행한 '어머니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별세했거나 살아계신 어머니의 삶이 스며있는 다양한 물품들을 발굴해 가치를 부여하고 공유하는 캠페인으로, 제주의 중요한 역사적 유물이자 제주여성의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추진됐다.
전시회에서는 어머니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거나 어머니가 소중하게 간직하던 물건 등 생활용품, 작업도구, 애장품, ,사진.기록 등 100여점을 볼 수 있다.
개막행사는 17일 오후5시에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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