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소장은 이 자리에서 30여명의 10기 로스쿨생들에게 법무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변호사 특채 제도를 소개하고, 교정본부 등에서 변호사가 실제 수행하고 있는 법령 제.개정 및 소송 업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소장은 "현재 법무부 교정본부와 소속기관에는 올해 7월 16일 채용한 7명을 포함해 16명의 변호사가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뽑을 예정이므로 열정을 지닌 예비 변호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소장은 지난 1999년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2009년 5급 교정관으로 공직에 입문, 올해 8월 28일자로 제45대 제주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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