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 29일 신산공원서 개최
상태바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 29일 신산공원서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The 2nd Jeju Queer Culture Festival)가 29일 낮 12시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다.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비온뒤무지개재단, jeju V-Day 참여자, 제주도내외 개인들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탐라는 퀴어((Tamna is Queer)'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제주의 옛 이름인 탐라에서 퀴어가 주인공이라는 의미와 소셜미디어의 '탐라(Time line)'를 장식해 세계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가수 태히언과 드랙퀸 허리케인 김치&알리 등의 공연, 부스 운영, 퀴어 장기자랑, 서클댄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의 말미에는 퀴어문화축제의 백미인 자긍심의 행진(Pride parade)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진행과 함께 간드락소극장에서는 퀴어연극제가 공연하는 퀴어연극 '리셋Reset'이 29일과 30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상연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제주 2018-09-29 15:29:40 | 183.***.***.163
미쳤구나, 하. 동성애자들은 미친놈입니다. 제발 좀 깨끗한 제주도에 발도 드리지 못하게 해주세요.
나라 망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