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서귀포시지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남원읍 2가구를 찾아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조성해줬다. 이날 활동에서는 책상과 책장 등 청소년 공부방을 위한 물품을 이동·설치했으며, 쾌적한 공부방을 위해 실내 환경정비를 펼쳤다.
양동훈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람차다"며 "서귀포 시민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모두가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2018.09.15.~09.21.)을 추진하여 서귀포시를 봉사·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전화 :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 738-0716∼0717, 760-3876∼3878).<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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