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 주관으로 열리는 '2018 곶자왈 숲속 콘서트'는 제주의 자연유산인 곶자왈 숲속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곶자왈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곶자왈의 가치와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 4회 째 마련됐다.
매년 열리는 곶자왈 숲속 콘서트는 '곶자왈공유화운동'을 널리 알리고 후원자들과 함께 하는 감사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영향력 있는 가수의 공연과 제주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음악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담고 있다. '천년의 사랑'으로 유명한 명품 락커 '박완규'를 메인으로, 제주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는 '제주 갑부훈', 장르를 넘나들며 연주하는 '자르트',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무대에 선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콘서트 관련 문의 : 곶자왈공유화재단 사무국(064-783-6047).<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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