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로 듣는 제주해녀의 삶...'숨비소리를 노래하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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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로 듣는 제주해녀의 삶...'숨비소리를 노래하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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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재즈로 들을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마련된다.

재즈보컬리스트 임은경씨의 '숨비소리를 노래하다' 콘서트가 9월 16일 오후4시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19년차 뮤지션인 임은경씨가 해녀의 삶을 주의 깊게 들여다 보고 만든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임은경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척박했던 해녀들의 삶에 음악을 통한 감사와 찬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는 임은경씨 외에도 기타리스트 김진수, 피아니스트 심규민, 드러머 신동진씨 등 국내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는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숨비소리'는 해녀들이 바다 속에서 물질을 마치고 물 위로 올라와 숨을 내쉬는 소리를 뜻한다.

공연 문의= 전화(070-8779-2646)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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