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헤드라인제주 독자 서모씨 제보에 따르면 한라병원 맞은편 버스정류장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사전투표소를 안내하는 게시문이 2018년 5월8일자로 여전히 게재돼 있다.
그는 "이곳은 근처에 병원이 있는데다 평소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이어서 관계기관이나 공직자들이 한 번쯤은 보았을 법도 한데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안일하게 일하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에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가 끝난 후 미처 챙기지를 못했다"며 "조속히 확인후 점검해 안내문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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