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정구철)는 녹색생활체험수기 및 재활용작품만들기 공모대회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난 4월25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작품 심사 결과, 제주특별도지사상 2명, 서귀포시장상 10명,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4명,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25명이 선발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리는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아나바다 환경나눔 행사'에서는 환경나눔 장터와 함께 리폼가구·중고물품 구매, 플리마켓, 녹색생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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