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후보는 "저는 다른 어느 후보보다 먼저 선거 준비를 시작했고 시민들이 모아준 돈 5000만원으로 기탁금을 내고 출마했고, 공식 토론회에 나가서 강정해군기지, 노동자 일자리 질 하락, 국제자유도시 폐기, 민생에 집중하는 정치, 제2공항 반대 등의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다"면서 "하지만 선거방송토론회에는 초청받지 못했다. 원외정당이라는 이유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굉장히 불공정하며 불합리하다. 우리가 할 일은 선거의 적폐를 깨부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식적인 창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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