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측 홍진혁 대변인은 5일 무소속 원희룡 후보의 강전애 대변인을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문대림 후보의 타미우스 골프장 명예회원은 일반회원권과는 전혀 다르고, 당시 문대림 후보가 맡고 있던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직과도 아무런 직무관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발인은 문대림 후보를 형법 제129조 수뢰죄 등의 혐의로 고발해 허위 사실을 신고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