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후보, 대학가.상가.시청 앞 유세..."반값 등록금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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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후보, 대학가.상가.시청 앞 유세..."반값 등록금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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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성기를 사용하지 않고 거리유세를 펼치는 고은영 후보.ⓒ헤드라인제주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 대학가와 상가 등을 순회하며 거리유세를 펼쳤다.

고 후보는 한라대학교에서 대학생들에게 반값 등록금 등의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후에는 중앙지하상가를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원도심 및 지역상권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오후에는 제주도지사 후보초청 농정분야 토론회에 참석해 제주도 농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고 후보는 "지금까지 농업정책에 수많은 세금이 투입되었지만 농민은 농촌을 떠나고 농업환경은 어려워지기만 했다 정책의 방향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사람에게 특별히 소농과 가족농을 살릴 수 있도록 사람에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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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영 후보의 톡톡 튀는 '선거운동'.ⓒ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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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영 후보의 톡톡 튀는 '선거운동'.ⓒ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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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영 후보와 함께하는 도민 평의회 행사.ⓒ헤드라인제주
저녁에는 제주 시청 앞에서 '선거 때가 되면 뭐가 불편한가'를 주제로 '도지사 후보 고은영과 함께 하는 도민 평의회: 말문을 열자' 행사에 참여했다.

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거 때 반복되는 소음공해 및 시민 불편함 등의 의견을 들은 후 "소음이 되는 선거 운동, 도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선거 운동이 아니라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하는 선거운동, 녹색당의 정책을 알리는 선거운동, 선거운동본부에서도 성평등이 실현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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