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구 후보 출정식 성황..."삼도동을 주민자치 1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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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후보 출정식 성황..."삼도동을 주민자치 1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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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 출정식.ⓒ헤드라인제주
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가 1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전농로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

많은 지지자들이 몰린 가운데 열린 출정식에서 정 후보는 "그동안 시민단체 대표,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도민과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며 "이제 이러한 경험을 살려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삼도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삼도동을 주민자치 1번지로 만들고 공공기관을 삼도동으로 유치해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삼도동을 제대로 바꿀 수 있는 젊고 능력 있는 새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삼도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꼭 승리해서 삼도동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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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 출정식.ⓒ헤드라인제주
이날 지원연설에 나선 김경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정민구 후보는 시민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풀뿌리 주민자치 전문가"라면서 "낙후된 삼도동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1980년대 제주대학교 재학시절 1987년 6월 민주항쟁 등 민주화운동에 주도적으로 나선 정 후보는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등을 역임하며 풀뿔리 민주주의 강화 및 주민자치운동을 전개해 왔다. 현재 사단법인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 이사장,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지방자치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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