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후보, 마라톤대회서 해양 쓰레기 문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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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후보, 마라톤대회서 해양 쓰레기 문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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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제주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27일 제23회 국제 관광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해양쓰레기 등에 대해 홍보했다.

고 후보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이 주코스인 국제관광마라톤대회는 청정 제주를 느낄 수 있는 대회"라며 "제주의 자연이 파괴된다면 제주 마라톤 대회의 매력도 반감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행사장으로 오는 도중 해안가를 둘러보았는데 돌 틈 사이로 플라스틱, 비닐 등의 쓰레기가 널려져 있어 아름다운 해안 광경을 해치고 있었다"면서 "몇 년 사이에 관광객이 3배 가까이 늘면서 생활 쓰레기가 급증하고 쓰레기 처리비용도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도민들에게 돌아오는 관광 소득은 늘어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제주는 영국 BBC방송이 꼽은 '너무 많은 관광객 때문에 씨름하고 있는 관광지 5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제주 관광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며 △생태-자원 수용력에 기반한 과학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관광 관리 정책 △마을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생태관광, 공정여행, 농촌관광 등 대안 관광 활성화와 지원 △인두세 등 저가 양적 관광에 대한 감시와 관리 강화를 위한 협의 기구 구성 등을 약속했다.

한편 녹색당원들은 국제 관광마라톤 행사장 입구에서 '제2공항 반대' 피켓을 들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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