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후보는 "제주도내 102개 어촌계는 정관에 따라 총회에서 선출된 어촌계장·사무장 150여 명이 활동 중"이라며 "어촌계장·사무장은 마을어장 관리, 해안 청소, 수산물 통계 작성 등 각종 해양수산 관련 기초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별도의 행정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원 후보는 이어 "현재 이·통장, 이·통 사무장에게 지원되고 있는 기본수당, 교통보조비 규모를 기초로 어촌 계장·사무장에게도 이에 준하는 활동비 지원하고, 어촌계 운영을 도울 수 있는 별도의 지원조례를 제정해 사기진작,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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