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미학 그리고 봉사실천을 통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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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미학 그리고 봉사실천을 통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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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송경은 표선면 산업담당부서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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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경은 서귀포시 표선면 산업담당부서 주무관 ⓒ헤드라인제주
요즘서로를 외면하면서 오로지 나를 위해 살아가는 무관심의 세상, 나 자신도 이런 세상에 적응하면서 아무 일 없듯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각박한 기사. 혹은 뉴스 속에서도 선행을 베풀고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려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을 때 각박함과 무관심으로 병들지 않고 따뜻함으로 치유되고 있음을 우리는 느끼고 있다.

존 록펠러, 앤드류카네기 등 유명자산가들이 기부의 유익함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았듯이 나눔과 봉사, 나눔을 통해 우리주변의 이웃들과 상부상조 하면서 서로를 위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지금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힐링’이 필요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일 것이다.

과거에도 모두가 어려움 없는 그런 사회가 만들어 지기를 간절하게 바라여 몸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셨던 사람이 있다. 우리가 나눔이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할 때면 우리의 입을 통해서 자연스레 나오게 되는 사람, 우리 주변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는 사람, 거상 김만덕이다. 이처럼 김만덕이 지닌 나눔의 정신과 봉사의 실천은 과거에도 물론 현재 지금 우리에게도 사회의 병폐를 치유하는 약인 것이다.

쓸쓸한 주변 이웃의 아픔에 외면했고 남이 가진 떡에 배가 아프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은 도리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넘치는 것은 나누어주고 주변 아픔에 안타까워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우리와 우리 생활에 행복을 찾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송경은 서귀포시 표선면 산업담당부서 주무관>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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