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산 농산물 전 품목 최저가격 보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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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산 농산물 전 품목 최저가격 보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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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는 14일 "제주인의 삶의 기반인 1차 산업과 관련해 과거 5년 평균가격의 '80% 수준'으로 제주 농산물 전 품목에 대한 농산물 최저가격을 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예비후보는 "1차 산업은 제주의 기초산업으로 농업과 농촌이 지속가능하고 농민이 행복해야 제주의 기초가 단단해진다"면서 "제주의 1차 산업 비중은 12.1%로, 전국 2.2%에 비해 6배나 높기 때문에 농업은 제주인의 삶의 기반으로 청정 환경과 공존해 나가야 하는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제주지역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가구당 5천만원을 넘어선 5292만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농가의 평균소득은 3824만원이지만 제주지역 농가는 부채도 적지 않아 영농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농, 고령농, 여성농, 귀농인, 다문화·친환경 농가 등 영세농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며 "제주 농업인 보호를 위한 정책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원 후보는 △농업인 생활안정공제제도와 제주형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농기계 임대 계약 중계 플랫폼 구축 △감귤 생산(재배)·유통(선별)의 지속적 혁신 △농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술원'의 역할 확대 △영농인력 확보를 위한 국민수확단 및 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농업인 자녀학자금 지원 및 농업인 복지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제주형 농작물재해보험'은 제주지역의 대표 작물들(월동무, 당근, 땅콩, 만감류 등) 중 '농업재해보험' 대상품목에서 제외된 품목을 대상으로 태풍, 호우, 한파 등 재해 유형별 지수보험제를 도입해 손해사정인 평가 없이 실제 피해 상황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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