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게시판 '문대림 후보 문제 심각' 청원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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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게시판 '문대림 후보 문제 심각' 청원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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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너무 심각...청와대 인사검증 제대로 됐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10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관한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제주도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32세 청년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청와대 인사검증 제대로 됐나요? 제주도지사 문대림 후보 문제가 너무 심각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참다참다 못해 청와대에 청원서를 올린다"면서 "현재 문대림 후보는 자신에게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의혹들을 '묻지마'라고 하면서 답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 후보는 '청와대의 엄격한 인사 검증'을 마쳤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고 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까지 송악산 부지 투기 의혹, 유리의성 의혹, 당원 명부 유출 의혹, 제주7대경관 사기극 동조 및 구태 적폐로 불리는 우근민 세력과 결탁한 의혹, 중국 녹지그룹에 제주도 토지를 매각하고 그들의 개발편의를 봐준 의혹, 제주도 부동산 개발 회사에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이권사업 및 불법사업에 개입한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정작 본인은 '송악산 땅이 아름다워서 샀다', "땅을 분할해서 판거지 쪼개기 한게 아니다', '재산항목구분오류는 인정하지만 고의로 누락시키거나 은닉한건 아니다', '중국 녹지그룹 토지매각은 투자유치지 땅 팔기가 아니다', '제주도 부동산개발회사에 부회장으로 공식 취업했고 급여도 받았지만 어떠한 인허가의 개입이 없었다'는 답변만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 청와대는 정말로 문 후보가 청와대에 엄격한 인사검증 절차를 마친 후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며 "저같이 정치에 무지한 사람들도 이런 수많은 의혹을 보면 문 후보가 제주도지사로써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판단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 비서관이라는 명함을 들먹이며 적폐를 상징하는 의혹들에 대한 속 시원한 해명 한번 없이 '흑색선전이다'라고만 말하면서 도민들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의 최종 권한을 지닌 도지사의 자리를 도의회 의장에서 부동산개발회사 부회장을 맡은 전형적인 관피아인 문 후보가 당선된다면 제주도가 어떻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각종 의혹과 사실들로 구태와 적폐가 된 문 후보가 지금 청와대의 검증을 운운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면서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 지금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었다면 도지사 후보직을 사퇴해야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 "만일 청와대 인사검증이 잘못되었다면 제주도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제주도지사가 민주당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적폐 후보를 사퇴시키고, 깨끗한 도덕성과 정책을 가진 다른 후보를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 제주에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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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2018-05-12 00:10:19 | 39.***.***.131
저도 청와대 청원에 동의투표 했습니다
민주당이 당선되길 바라지만 이번은 결사 반대네요.
지금이라도 새롭고 참신한 후보가 나왔으면 합니다
오히려 문대림 수사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도민 2018-05-11 15:05:02 | 121.***.***.142
의혹덩이 문후보 본선에 문제되오니 후보를 교체해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