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표선면 출신 대한민국 미용명장 이복자 씨 등 전문미용사 2명이 표선면부녀회에 재능기부 의사를 전달하면서 마련됐다.
이 날 미용봉사단은 경로잔치를 찾은 어르신 중 평소 이․미용실을 찾기 어려웠던 20여명을 대상으로 파마, 커트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표선면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여간 미용 봉사단과 함께 지역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미용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표선면새마을부녀회는 각종 어르신 행사 시 음료봉사, 식사대접을 비롯해 다문화가정사업, 어려운 이웃 반찬만들기 사업 등 나눔봉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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