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제주GRDP 최하위권...민선 7기 경제규모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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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제주GRDP 최하위권...민선 7기 경제규모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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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제주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내내 제주도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2014년 선거당시 제주경제를 25조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공약한 원희룡 지사를 비판했다.

문 예비후보는 "공약은 도민들과 지켜야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약속이다"면서 "실현 가능한 공약을 세워 도민의 실질적인 삶이 향상되도록 기여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선 7기는 포용경제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일자리로 제주도의 경제규모를 키우고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청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도 전체 예산 중 1%인 400억원을 지원하고, 제주의 농어업을 더 크고 튼튼한 미래로 만들기 위해 농업인 소득안정직불제 강화 등 시급한 경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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