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호 의원,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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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호 의원,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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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호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표선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연호 예비후보(현 의원)는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연호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가장 역점을 두었던 부분이 선거운동기간 주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일이었다"며, "그 동안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례 발의, 지원에서 제외돼 온 작목의 지원 현실화, 재해로 인한 농작물피해에 대한 특단의 행정지원, 면사무소 신축, 도내 읍면 최초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 해녀 작업기반 조성 등 주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또한 많은 성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들이 많이 남아 있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사업들의 정상적인 마무리를 위해 40여 년의 공직경험과 지난 4년간의 의정경험을 보태 표선면을 제주특별자치도 동남부의 교통과 상업, 관광과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과제로 △고령농 대책과 레몬 및 금감 특화단지 조성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한 농가불편 해소 △제주 유채꽃 축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 △지방도(서성로)와 도시계획도로의 개설과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확포장을 통한 도로 기반시설의 확충 △표선중학교 전체교실 신축 및 실내수영장 건립 △표선고 급식소 및 성읍교, 가마교 실내체육관 건립 △ 경노당 시설 확충 및 정비와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권역형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건립 △번영로 표선~성읍구간(6차선, 6㎞)을 공원화 △녹산로(4차선, 9㎞) 전 구간을 사계절 꽃피는 거리로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오는 5월 6일 오후6시 표선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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