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희생자 삶, 자서전으로...'기억의책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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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희생자 삶, 자서전으로...'기억의책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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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책 제주4370 표지 시안(제공=주식회사 꿈틀).
제주4.3 생존희생자들과 유족들의 삶의 이야기가 자서전으로 만들어진다.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제주4.3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의 생애사를 기록하는 '기억의책 제주437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억의책 제주4370 프로젝트'는 50명의 제주4.3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의 삶의 이야기를 자서전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제주4.3 증언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구술기록과는 달리 자서전의 내용에는 생존희생자의 전체 삶의 희로애락이 담길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제작 총괄은 2014년 설립된 ㈜꿈틀이 맡았다. ㈜꿈틀은 '모든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습니다'라는 모토로 평범한 어르신들의 자서전을 제작해 온 사회적기업이다.

㈜꿈틀의 박범준 편집장은 "기억의책 제주4370 프로젝트는 생존희생자와 가족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뿐만 아니라 제주의 큰 사회적 자산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민들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기억의책 제주4370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과 가족, 이웃이 가진 제주4.3에 대한 기억과 그를 전후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대상자를 모집한다.

문의= ㈜꿈틀(064-805-0277)<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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