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통합브랜드 '귤로장생', 2018국가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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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통합브랜드 '귤로장생', 2018국가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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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는 제주농협 감귤 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이 산업통산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문화, 산업, 도시, 농식품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로 평가해 최고의 국가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2010년에 제정돼 시행되고 있다.

'귤로장생'은 각 농협별 37개의 개별브랜드 사용으로 품질관리의 어려움과 소비자의 혼선에 따라 대표브랜드 제정을 통해 제주감귤의 신뢰를 확보하고 마케팅 활동을 통한 시장경쟁력 제고하고자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여개월 동안 △브랜드 개발 전문업체 용역 △학계 등 전문가 의견수렴 △농업인 및 관련 종사자 대상 브랜드 선호도 조사 △대학생 등 전국단위 네이밍 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2015년 7월 제주농협의 대표브랜드로 탄생했다.

'귤로장생'은 디자인 개발 및 등급별 품질관리 기준 등 출하를 위한 제반 사항을 확정하고 2015년 11월초 노지감귤 출하를 시작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농가소득 제고 등이 인정돼“2016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주감귤은 2012년 아열대특작과일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이후 7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겨울철 1등 국민과일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귤로장생'은 제주감귤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제주농협에서는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를 보유한 사업장에서 당도 10브릭스 이상의 감귤로 품질 및 유통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제주농협과 감귤연합회는 매년 '12월 1일'을 겨울철 1등 국민과일이라는 의미에서 겨울철이 시작되는 12월 첫날을 감귤데이로 제정해 홍보 강화 및 데이마케팅을 통한 소비촉진을 전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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