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부재호)가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문화를 재외도민들에게 소개해 문화적 공감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문화를 소개하는 이번행사0는 공연과 전시로 구성하였다. 행사에서는 제주어로 구연하는 제주어 민담 공연과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퓨전공연이 진행된다.
또 제주해녀 사진 전시와 물허벅 및 테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는 지난 2011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 지난해 오사카에서 개최된 바 있다.
제주예총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가 타향살이에 지친 재외도민들의 마음을 풀어드리는 역할과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대외적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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