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국교류도시 기자단·공무원 초청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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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국교류도시 기자단·공무원 초청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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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6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교류도시 기자단 및 교류담당 공무원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교류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귀포시 봄 축제, 관광 및 레져 상품등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초청단은 서귀포시와 자매도시인 절강성 항조우시, 해남성 샨야시, 하북성 친후왕다오시, 상해시 충밍구 4개 도시의 방송국 및 신문사 언론관계자와 교류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서귀포시는 중국 개별 관광객을 겨냥해 유채꽃 축제 등 다양한 관광·레저 상품을 취재토록 하는 등 중국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관광휴양지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병행해 그동안 사드 등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자매도시간 교류 협력 사업을 재차 도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보면 초청단은 성산일출봉, 서복전시관과 유채꽃 축제, 가파도 청보리를 비롯해 직접 체험하면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요트, 승마, 잠수함 등 레저상품을 취재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 교류 도시 간 민간교류와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 고등학생 문화탐방 등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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