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미술전 '반짝반짝 고물상' 내달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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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미술전 '반짝반짝 고물상' 내달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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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어린이 환경미술전 '반짝반짝 고물상'을 운영한다.

'반짝반짝 고물상' 전은 현대의 만연한 소비문화와 남용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돌아보고, 미술관의 교육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버려진 물건을 재료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김경란, 김기대, 김용철, 박주우, 양나희 총 5인의 작가가 준비한 다양한 현매미술 작품 21점이 선보여 진다.

특히, 기당미술관은 어린이들이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트라운지에 클린하우스를 형상화한 체험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는 7월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로 운영되지 않는다.

관람료는 일반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500원, 어린이 300원이다.

기당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아이들이 '업사이클링'의 개념과 환경문제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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