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예비후보는 또 “경영심사 과정에서 도민 고용 및 해고와 관련하여 문제가 있는 경우 패널티를 부과하는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최근 오픈한 랜딩 카지노가 도민 80%를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 카지노 종사자의 지적에 대해,“전체 직급을 고려하여 도민 80%를 고용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카지노 사업이 대형화 추세로 들어서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강한 규제 장치가 필요하다”며“이런 분위기에서 업계 고위직과 중요한 직책들이 외국인과 다른지방 사람들 위주로 구성되는 것은 문제고, 도내 오래 종사한 직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문 예비후보는 “카지노 감독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재와 같이 한번 라이센스를 받으면 영구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한시적으로 라이센스를 주고 감독위원회의 경영 심사를 받아 갱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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