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이용율 낮은 동네 체육관, 사회적약자 위한 시설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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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이용율 낮은 동네 체육관, 사회적약자 위한 시설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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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수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21일 "이용 저조한 동네 체육관을 200% 활용해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여가, 재활의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전 체육관 시설에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언제나 이용 가능하도록 보조시설과 체력 단련 휘트니스 시설을 설치할 것"이라며 "체육관에는 체육지도자와 관리자를 배치해 사회적 약자 등 운동시설 이용에 소외와 차별이 없도록 추진해 체력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체육관을 설립하고도 연중 사용빈도가 지극히 저조한 체육관을 사회적 약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그는 "활용이 저조한 체육관을 향후 계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각 생활체육회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면서 "이 정책 실현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즐기면서 체육을 통한 소통과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중증 장애인의 체육활동인 경우, 장애인의 생존과 여가 활동에 직간접적인 역할을 함은 물론, 이를 통한 의료비와 사회적비용 등을 절감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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