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농업직불금 개선...농업 재정 내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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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예비후보 "농업직불금 개선...농업 재정 내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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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수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14일 "농업.농촌의 가치가 반영된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는 농업 재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농업과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농업.농촌의 가치가 반영된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협의를 통해 실현시키겠다"면서 "이 정책은 농업, 환경, 농촌 등 3개의 축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1축은 희망농업직불로 후계인력 양성, 제 2축으로는 생태경관직불로 농업생태 농업경관 보존유지, 제3축 행복농촌직불로 농촌공동체 및 일자리창출 등 안전망에 초점을 둘 것"이라며 "기존 농업예산의 리모델링 또는 타부처 농촌관련 예산 협력 집행으로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직불금 제도개선 시범마을 대상마을로 2개 마을을 우선 선정해 추진하고 직불금 제도개선 연구모임 '(가칭)농업과 행복한 미래'를 도지사 직속으로 신설해 운영하겠다"면서 "직불금 제도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시범사업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한다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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