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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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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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감귤연합회 신임 회장 김성범(중문농협 조합장) ⓒ헤드라인제주
제주감귤연합회 신임 회장에 중문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사)감귤연합회는 13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20명의 조합장과 고병기 제주농협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김용호 감귤농협 조합장과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제주감귤연합회는 올해 감귤산업 육성을 위해 범 농업인 의식혁신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감귤 제 값 받기 실현, 판매농협의 역할 강화 및 산지유통 선도, 감귤의무자조금 안정적 출발 및 조기 정착 등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감귤원 2분의 1 간벌, 열매솎기 농가 자율실천, 풋귤 수매 확대, 감귤전문지도사 육성 등 고품질 감귤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감귤의무자조금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자조금 사업 홍보, 권역별 교육, 워크숍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감귤의무자조금 참여인원을 지난해 말 1만5150명에서 올해 말 1만7500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범 신임 회장은 "감귤산업 발전과 감귤의무자조금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농협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연합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진 명단

▲회장=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 ▲부회장=김용호 감귤농협 조합장 ,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 ▲감사=김창택 하귀농협 조합장 , 고철민 표선농협 조합장 ▲이사=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현영택 서귀포농협 조합장 , 김성언 효돈농협 조합장 , 김종석 위미농협 조합장 , 김문일 남원농협 조합장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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