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예비후보 "미래농업 '친환경농업 클러스터'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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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예비후보 "미래농업 '친환경농업 클러스터'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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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방훈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는 12일 "미래 농업 비전으로서 친환경농업을 구체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클러스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친환경농업은 5개년 계획 등이 존재하고 있지만 관행농업 중심의 구조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며 친환경농업 비중도 미미한 상황"이라며 "미래 농업 비전으로서 친환경농업을 구체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클러스터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환경농업 클러스터는 지역 및 주민 공동체등 의견을 수렴한 뒤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권역친환경농업유통센터를 설치할 것"이라며 "공공분야 친환경급식을 확대하고, 유기농 제주 브랜드 개발 및 산업화, 친환경 주곡 자립기반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2019년까지 지방정부끼리 협력해 친환경농업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제주특별법 '토지비축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며 "국비와 지방비, FTA정책자금 등을 활용해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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