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예비후보 "청년과 제주기업 연계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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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예비후보 "청년과 제주기업 연계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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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방훈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는 11일 "청년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기업은 청년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청년과 제주기업 연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학생 학자금 문제 해소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제주도내 중소기업에 2년-3년 근무를 조건으로 제주도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을 제주도에서 전액 상환해 주는 청년과 기업을 연계하는 정책으로 대기업 공공기관 입사자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제주도 인재들의 도내 잔류를 통해 지역의 인재개발 로드맵을 확립하고 기업의 우수인재 풀을 다양하게 가짐으로써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졸업자들이 지역내 기업 취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이며 현재 중기청 등에서 연금으로 장기근속 장려 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모티브로 했다"면서 "자금 확보 방안으로는 청년 장려금, 학자금대출이자 보조, 중소기업에 불필요하게 지원되고 있는 장려금 일부 축소 및 삼다수 등의 자금을 통해 매년 약 2000억원을 조성해 학자금대출 상환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에는 소상공인까지 포함하는 것이며, 만약 창업을 해서 성과를 내는 창업자도 취업과 동일한 혜택 부여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대학생 학자금대출을 연계해서 지역내 기업에 근무한 학생들에게 강력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는 통해 학자금 신용불량 대학생 양산을 없애고 기업은 인력난에서 해소 될 수 있고, 제주가 키운 인재가 제주에서 성장할 수 있게 하면서, 제주의 기업들이 글로벌하게 성장하는데 제주의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것에 대한 정책"이라며 "파격적인 제안 같지만 현재 제주도에서 사용되고 있는 불필요한 도로개선 사업 및 기업 지원 사업 그리고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등의 비용을 절감하면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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