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27일 자체적으로 고(故) 부경욱 주무관 애도일로 정해 선거운동에 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이날 제주도당 차원에서 제7회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내부 규정을 점검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부정부패 관련법 위반으로 최종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자 △성폭력, 아동폭력 범죄로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현재 관련 범죄로 기소 및 재판중인 자 등은 신청 자격 자체를 불허한다는 방침에 따라 제주도당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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