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는 남상일, 박애리, 서정금 등 유명 국악인들과 국악관현악단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각설이타령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모은 '장타령', 3대 아리랑 중 하나인 남도민요 '진도아리랑', 진양조·중모리· 중중모리 장단으로 구성된 '사랑가' 등이 준비된다.
설문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 학생 및 일반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펼쳐질 것이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064-710-4242)<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