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하우스 스티로폼 수거함 리뉴얼..."비바람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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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하우스 스티로폼 수거함 리뉴얼..."비바람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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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가 비바람에 재활용 스티로폼이 노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개선할 예정인 수거함 샘플.ⓒ헤드라인제주 특별취재팀
제주시는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스티로폼 수거함에 덮개가 없는 관계로 스티로폼이 바람에 날리고 비에 젖어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나타남에 따라 수거함 구조물 디자인을 변경해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제주시내 클린하우스 1871개소 중 1081개소에 스티로폼 수거함이 있는데, 올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덮개를 설치하는 형태로 수거함 구조물 디자인을 변경해 설치키로 했다.

스티로폼의 경우 이물질이 묻거나 수분이 흡수되어 있으면 재활용이 불가능해 비가림 덮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제주시 관계자는 "스티로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배출 시 반드시 이물질이나 테이프를 제거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지역에서는 하루평균 1.5톤의 스티로폼이 수거돼 봉개동 선별장과 유수암리 기유엔택 공장에서 처리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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