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주서 교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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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주서 교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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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로 제주문화를 알리고 있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단장겸 지휘 이애리)이 제주4∙3 70주년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2월 5일 저녁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교류음악회를 갖는다.

이날 공연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먼저 제주를 찾아 제주도민들에게 첫 연주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6월2일에는 제주의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고양시를 찾아 고양시민들에게 제주문화를 알리는 연주를 하게 된다.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관계자는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의 교류이지만 민간예술단의 한계를 넘어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제주문화 사랑이 연주장을 찾는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라진은 4∙3동요와 제주민요, 제주어 합창, 가야금독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중에 있으며, 고양시립 또한, 제주민요에서부터 비틀즈의 'Let it be'까지 고대와 현대합창을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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