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유능한 미래 수산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어업인후계자는 병역필·병역면제자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50세 미만에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았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업경영인은 병역필·병역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로 2018년 1월 1일 기준 만55세 이하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이상 지속적으로 경영 중인 자로 한정한다.
선도우수경영인은 병역필·병역면제자로,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해당분야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지속적으로 경영 중인 사람에서 선발한다.
1인당 지원한도는 어업인후계자 2억원, 전업경영인 2억5000만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원이며, 금리 및 융자기간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황이다.
사업신청은 2월28일까지 제주시 해양수산과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