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거치대 클린하우스가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비가림 시설로 교체하는 신규로 클린하우스를 확대 설치하는 등 클린하우스 40곳을 신설 또는 교체.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안가에 위치해 해수 염분 등으로 노후 및 탈색된 비가림 시설 120개소에 대해서는 도색작업을 실시한다.
또 파손된 클린하우스 수거함 550개를 교체하고, 스티로폼 배출이 많은 지역 83개소에 대해서는 수거 용량을 두배로 늘리고 지붕 덮개형 수거함으로 교체키로 했다.
야간에 전등이 없어 쓰레기 분리가 어려운 클린하우스 200곳에는 LED조명을 설치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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