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날 고길림 부시장 주재로 '2019년도 국비사업 신규 추가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에 추진할 국비사업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시는 내년 국고보조금은 올해보다 622억(16%) 증가한 4500억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해 중앙절충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 국비지원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의 규모를 잠정 80건에 90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중 신규사업은 49건에 309억원 정도로 추산됐다.
유소년 전용 체육센터 조성을 비롯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마을어장 지원 재생사업, 기후변화대응 특화작물 육성, 봉개매립장 최종 복토공사, 청소년 문화의집건립사업 등을 신규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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