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6억원을 들여 대형농기계 임대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사업 신청을 받고 잇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나 지역농협으로, 트렉터, 굴삭기, 콤바인 등 개인농가가 구입이 어려운 대형농기계 구입 비용의 60%를 보조 지원한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8억원을 지원해 6개 영농법인에 농기계 6종 25대 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