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는 최근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한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 소속 기자들과 가진 신년대담에서 "자본검증이란게 해봐야 어디까지 파고들어가야 하는지 봐야 나오는거 아닌가"라며 "봐서 문제 없으면 한달만에 끝날 수도 있는 것이고, 후속검증 필요할 수도 있다. 이 모든게 검증위원들에게 맡겨져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을 도지사나 도에서 '3개월이내에 끝내라' 할 수 있는게 아니다"면서 "한달이 될지, 5달이 될지는 검증을 해봐야 아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기돼 있는 문제들은 검증 가능한 부분은 검증해야 한다. 그러려고 자본검증 하는거 아닌가"라면서 "철저히 검증하라고 해놓고 선거 뒤로 미루는거 아니냐고 하면 어쩌자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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