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반대 뭐라도 하자 시민 모임'은 23일 오후 4시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제2공항 OUT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날 40여명의 시민들이 나와 '제2공항이 만든다면 사람은 사라지고 쓰레기만 남는구나', '난개발로 다 죽는구나'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검은 옷과 검은 마스크를 쓴 채 침묵하며 거리를 걷는 시민들을 향해 제2공항 추진의 문제점과 부당함을 호소했다.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정부는 환경수용능력 평가를 통해 수용 관광객 인원을 파악하고 적절한 공항 확충 계획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실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사전타당성 검토를 받아들일 수 없는 반대 주민들이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지만 국토부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지 않고 기본계획을 병행하자고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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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알바비는 누가주는것이냐?
동네 클린하우스 앞에가서 허는거. 생각해보라
누게가 시켜신지 옷덜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