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위성곤 면담..."강창일.오영훈, 연락한번 없어"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 원점 재검토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응답을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사를 점거해 농성을 벌여온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가 나흘만에 농성을 종료했다.
제2공항 반대위는 1일 오전 8시를 기해 민주당 당사 점거농성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반대위는 민주당 제주도당 김우남 위원장과 당사를 찾은 위성곤 국회의원에게 입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중앙당과 정부에 반대위의 입장을 개진해 주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다만 강창일.오영훈 국회의원은 연락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보 반대위 집행위원장은 "더 이상 무슨 기대를 하고 계속 여기를 점거할만한 가치를 느끼지 못하겠다"면서 "비록 점거농성의 성과는 미미했지만 더 큰 투쟁을 위해 농성을 풀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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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각지 적당히 하시오.
성산주민들 조차 찬성하는. 공항 시민단체들 데리고ㅈ다니면서 명분이 머요?